가세연이 밝힌 블랙핑크 제니 학교폭력 너무 심각한 이유(+증거사진)

가세연이 밝힌 블랙핑크 제니 학교폭력 너무 심각한 이유(+증거사진)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또 한번 소환되었습니다. 2월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뉴질랜드? 뒤질랜드! 조병규 학폭 논란!!! (feat.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가세연은 최근 뉴질랜드 유학 당시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터져 즉시 반박한 배우 조병규 얘기를 꺼내며 "소속사에서 너무 강하게 대응해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병규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승리(이승현)를 비롯한 일명 '버닝 썬' 멤버들과 어울렸던 사진을 공개했고, 가세연은 "버닝 썬 주범들이 모인 사진은 흔치 않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언급하며, "되게 옛날 얘기지만 뉴질랜드 학폭하면 제니가 떠오른다"라고 하며, 영상에는 제니의 과거사진과 데뷔 당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교폭력 폭로 글을 첨부했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제니가 유학생 시절, 현지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본인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제니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루머라고 합니다. 당시 제니의 한국인, 외국인 친구들이 모두 나서서 해명글을 올렸으며 해당 폭로글에 나온 학교 반, 유학시기, 부모님 정보까지 전부 틀렸고 사진은 인터넷에서 긁어온 사실이 결국 들통나 글을 삭제하고 잠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다른 추가 폭로자가 나오면서 제니의 학폭이 진실로 굳혀지는 듯 했지만, 이 또한 모두 루머에 불과했습니다. 해당 글에 올라온 사진들은 전부 제니와 외국 친구 페이스북에 있던 사진들이며 구글에 검색해도 나오던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추가 폭로자가 밝힌 내용은 근거 없고 소설 같은 주장들이 많아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보기 매우 힘든 부분이죠.

 

최초 유포자가 올린 글 또한 이상한 점은 금새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 블로그에 적은 글에는 "전직 모델이었다는 엄마의 빽을 믿고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고 주장을 했는데, 제니 어머니가 모델이라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특히 제니의 키가 그리 크지 않은데 같이 찍힌 사진들을 보면 제니보다 키가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학폭 폭로 글이 계속되자, 제니와 학교를 같이 다녔던 다른 네티즌이 직접 반 인증을 하며 해당 졸업사진에 피해자의 사진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실제로 유포자의 졸업앨범을 보면 제니와 학년이 전혀 다른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제니가 빠른 년생이고 조기유학을 해서 학년이 헷갈릴 수 있는데, 이 점에서 딱 들킨 거죠.

 

당시 이미 제니의 학교 폭력 논란은 퍼질 때로 퍼졌고, 글쓴이에게 비난이 이어지자 "다른 반으로 옮긴 것이다"라며 급히 말을 바꿔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반을 바꾼 해당 사항이 진실이라 해도 비정상적인 부분이 너무 많기에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이에 같은 반이었던 한국인 동창들과, 제니가 머물렀던 홈스테이 가정의 친구 등 수많은 지인들이 나와 해명했지만, 가세연처럼 여전히 제니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생각하는 네티즌들이 있어 팬들은 답답할 따름이라고 합니다. 제니 폭로 글이 시작된 커뮤니티는 예전부터 여자 아이돌 루머를 만들어 까내리기로 유명하기도 하죠. 따라서 제니의 학교폭력 의혹은 안티들이 만든 루머이지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미 거짓말임이 확실히 들통난 사건이지만 김연경-이다영 논란에서 이다영의 편을 들다가 배구가 학교폭력 사건이 터지면서 곤란해진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사건을 다시 들춰내며 제니 또한 이다여 이재영과 같은 학교폭력 가해자인 것처럼 몰아간 것입니다.

 

제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26세의 나이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청담초등학교에 재학하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해 영어실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부터 K-POP을 들었고 특히 YG 음악을 들으며 나중에 연예인을 한다면 꼭 YG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가수의 꿈을 키워오다 15세의 한국으로 귀국한 제니는 꿈꿨던 YG에 오디션에 합격하여 무려 5년 11개월 동안 힘든 연습생 생활을 거쳐 블랙핑크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랩, 보컬, 춤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긴 연습생 기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베이스로 타고난 끼를 이용해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동작도 유독 돋보이는 멤버입니다.

 

제니는 한국의 대표 셀럽으로 샤넬 글로벌 하우스 엠버서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 엠버서더의 젊고 핫한 아이콘입니다. 100만대 이상의 광고 조회수 및 직캠 조회수를 자랑하며, 화장품 브랜드 헤라의 전속모델을 맡아, 매출을 40%이상 상향시키기도 했는데요. 현재 대중적으로 가장 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연예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영향력이 큰 만큼, 루머와 악플이 따르는 법이지만 터무니 없는 주장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니 학폭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미 다 끝난 얘길 또 꺼내 ?ㅋㅋㅋ" "가세연 진짜 추잡하다" "제니는 그냥 딱 봐도 착한 얘.." "블랙핑크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네.." "제니 학폭 아니라고~ 그만해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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